시스코 코리아, 에스넷 시스템과의 파트너 협업 개시
서울 – 2020년 10월 28일 – 국내 사물 인터넷(IoT) 업계의 선두주자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PnT)는 2020년 10월 28일에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한국지사, 국내 ICT 전문 기업인 에스넷 시스템과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의 공동영업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서 개발, 출시한 스마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더욱 더 효과적으로 의료기관 시장에 진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건을 통해 당사는 각각 국내 네트워크 장비와 ICT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두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건에 앞서 해당 삼사는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의 소개와 출시를 알리는 외부 자료를 배포한 바가 있다.
”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은 의료기관의 출입통제 업무는 물론, 의심 환자 접촉 인원에 대한 정보 파악과 실제 감염자 발생 시 위치 파악, 미등록 인원의 무단출입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0년 9월 15일 자 뉴스와이어 관련 기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감염관리 시스템은 ▲BLE기반 인원 출입 및 동선 관리 ▲센서 기반 환자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동선 파악, 응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 ▲ 위치 모니터링의 절대값 데이터를 주변 사람의 신호에 의거한 상대적 거리 계산식으로 재분석한 스마트 역학조사 등 총 세가지의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의 운용을 위한 감염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출입통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시스코 코리아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제공한다.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인프라와 자체 USB 스캐너를 통해 수집되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하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은 자체 알고리즘으로 감염자 추적관리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 따르면 향후에는 이미 개발된 사람과 사람 간의 상대적 거리에 의한 접촉자 구분기능에 구역 및 시간 기반 역학조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